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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Care

임산부 치약 선택 | 치약 어떻게 고르세요?

 

내가 치약을 고르는 기준은 치약 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저렴한 치약이다.
개인별 취향이겠지만 부모님께 치약 대신 소금을 사용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짠맛이 나는 송*, 죽*, 호**풀 등 이런 제품들이 좋아 보여서 사용했다.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요즘은 가격대가 개당 1,000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부담 없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임신이 되고서는 뭐든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기에 치약도 혹시 몰라서 찾아보니 또 다른 세상에 좌절하게 되었다.
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에 유해성에 대해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진다.
이것들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치약에 들어있는 것이다.
계면활성제가 임산부한테 안 좋다는 정보를 접하고 비누, 샴푸, 바디클렌저까지 다 바꾸는 상황에서 치약도 바꿔야 할 것 같았다.
출산 후 아이도 사용해야 하는 것을 감안해서 천원짜리 치약을 쓰던 내가 어떤 치약을 선택해야 할지 알아봤다.

 

치약을 고르는 기준?

치약에 들어있는 파라벤은 미생물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으로 암 발병률을 높이고 각종 호르몬 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물론 파라벤은 보존제 성분으로 적정 함량만 지키면 안전하다고 한다.
애초에 소비자의 불안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해주면 좋겠지만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으면서 결국 최종 선택은 소비자의 몫인듯하다.
최근에는 무파라벤 치약이 많이 나오면서 -대신 유통기한이 짧아졌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천연 치약을 선택하기로 하고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반* *65치약으로 압축된다.
하지만, 금액이 1개에 16,000원 ㅡ,.ㅡ
좋은 것도 좋지만 우리집 경제상황에는 너무 버거운 금액이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 뒤지고 뒤져서 선택한 치약이 파라벤, 트리클로산, 타르색소, 불소가 무첨가됐다는  딥**쉬 치약이다.
처음 살 때는 4개에 20,000원이었는데 그동안 판매율이 늘었는지 24,000원으로 올랐지만 아직까지는 좋은 선택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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