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Care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아이 산부인과 | 들어볼 만한 산모교실~! 아내가 임신을 하고나서, 일반적인 산모교실은 주로 평일에 진행을 해서 가볼 기회가 없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미래아이 산부인과에서 주말에 산모교실을 진행 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미래아이 산부인과의 산모교실은 문자로 신청안내가 오고 접수를 하면 몇일 뒤 추첨을 통해서 참석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4시 반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아서 4시 반 조금 넘어서 주차를 하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역시 부모들은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5시까지 돌고래쇼(?) 동영상을 보여주다가 강의해주시는 양원규 원장님이 1대 100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마무리하며 자연스럽게 나오셔서 인사하신다. 임신과 관련된 상식.. 더보기 임산부 샴푸 | 계면활성제 없는 제품은 왜 쓸까? 임신을 하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조심해야 한다. 임산부가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태아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성분이 계면활성제라고 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는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종류도 많고 사용 범위도 대단히 넓은 화학물질이다. 세정력을 높여주고, 윤기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걱정스러운 것보다 우리에 소중한 아기를 위해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찾게 된다. 1. 나는 대용량 샴푸를 쓰던 사람이다. 남자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머리숱이 적어서 걱정을 하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 고민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샴푸나 바디클렌저 같은 제품을 고를 때는.. 더보기 임산부 불면증 | 잠 좀 자게 해주세요~! 임신 중기가 되면서 배도 나오고 태동도 느끼면서 하루하루 더 커가는 거 같아 신기하고 좋다. 이건 내 입장에서 얘기이고 와이프는 배가 나오면서 허리 아프고, 소화 안 되고, 숨이 가빠지고, 화장실도 자주 간다고 하소연한다. 그중 가장 불편한 건 불 · 면 · 증 이다 자다가 깨면 와이프가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 이유를 물으면 잠이 깨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한다. 처음에는 너무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에 깬다고 생각했지만, 늦게 자거나 피곤할때도 깨는 것으로 봐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두어야 출근해서 일처리 하는데 문제가 없을 텐데 도통 잠을 못 자니 하루 종일 머리가 멍~ 해서 회사생활하기 쉽지 않다. 임산부 중 절반이 불면증을 겪을 .. 더보기 임산부 튼살 크림 | 아내와 아이를 위한 노력~ 1. 내 아내의 피부는 내가 지킨다!몰라서겠지만 임신하면 챙겨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임신전에는 배란일도 맞춰야 하고, 엽산도 챙겨 먹어야 하고, 술 담배는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임신했더니 계속 누워있어야 하고, 시기별로 영양제 챙겨 먹어야 하고, 산후조리원, 태아보험 등을 알아봐야 한다. 입덧 때문에 뭘 못 먹고 기운 없어하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그중에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튼살 크림 챙기기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배가 불러오는데 피부가 팽창하게 되어 튼 살 증상이 임산부의 70% 정도가 경험한다고 하니 사전에 준비하자. 2. 튼살크림 왜 남편이 챙기는가?아내가 살이 트는데 남편이 왜 튼살크림을 챙길까? 물론 임산부인 아내가 직접 .. 더보기 강서구 산후조리원 | 합리적인 선택은? 임신을 하고 입덧이 시작되어 몸에 기운이 없어지게 되면 어느새 산후조리원을 예약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천천히 준비하는 산모도 있지만 비싸든 저렴하든 내가 원하는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봐야 무리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보통 임신 중기로 넘어가면서 15주~20주 사이에 산후조리원을 예약하는데요. 신생아 케어, 식단, 프로그램, 시설 등 고려 요소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먼저 알아보고 리스트를 뽑아서 하루 날을 잡아서 예약하고 투어를 해봐야 한다. 내가 산후조리원을 고르는데 중점을 둔 기준은 아래와 같다. - 산모 케어가 잘되는가(마사지, 운동) > 신생아 케어가 믿음직한가 > 시설은 깨끗한가 > 금액은 적당한가(200만원선) 1. 목동 맘앤캐슬 산후조리원 - 신생아 케어 : 1일.. 더보기 태아 보험 | 우리 아기 첫 보험 뭐가 좋을까? 태아보험 왜 필요한가? 보험은 인간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금융상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는, 보험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첫아이가 생기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기본적인 대비는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그래서 보험상품을 뒤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머리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도대체 왜! 보험을 설명하는 글들은 외계어로 보이는 것일까? 그래도 아이를 위해 눈 크게 뜨고 하나씩 따져보자. 태아보험은 임신 확정이 되면 태아의 출생 직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저체중, 선천이상, 주산기 질환 등)을 보장하고 있다.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 모두 상품이 있는데 생명보험사는 소아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이나 골절, 화상, 교통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발생 가능성 높은 상해 사고를 .. 더보기 임산부 입덧 | 입덧의 습격~! 입덧...입덧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평소 워낙 안 가리고 잘 먹는 편이기도 했고 성격도 까다롭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있고, 주변에서 입덧 때문에 심하게 고생한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으리라. 어찌 되었건 입덧이 시작되면서 모든 냄새가 역해 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가장 심하게 다가오는 것이 음식 냄새다. 냉장고를 열거나 밥 냄새가 나면 바로 화장실로 뛰어가니 도통 뭘 먹을 수가 없다. 먹을 수 없으니 당연히 기운이 하나도 없고, 기운이 없으니 움직임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다행인 것은 엄마가 평소에 건강했다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영양소를 태아에게 주기 때문에 단기간 입덧으로 잘 먹지 못한다 해도 성장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기도 한다. 뭘 먹어야 .. 더보기 임산부 치약 선택 | 치약 어떻게 고르세요? 내가 치약을 고르는 기준은 치약 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저렴한 치약이다. 개인별 취향이겠지만 부모님께 치약 대신 소금을 사용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짠맛이 나는 송*, 죽*, 호**풀 등 이런 제품들이 좋아 보여서 사용했다. 온라인 판매가 활발한 요즘은 가격대가 개당 1,000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부담 없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했다. 임신이 되고서는 뭐든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기에 치약도 혹시 몰라서 찾아보니 또 다른 세상에 좌절하게 되었다. 계면활성제인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에 유해성에 대해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진다. 이것들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치약에 들어있는 것이다. 계면활성제가 임산부한테 안 좋다는 정보를 접하고 비누, 샴푸, 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