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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운동

물질라이프 - 수영일지 210130 안녕하세요? 수영하고자전거타고달리고 해이룹니다~^^ 오늘은 어쩌다 수영 2번 했습니다. 어제 강습 끝나고 수달강사가 토요일에 교정 강습 할 예정이라고 하고 싶은 사람 얘기하라길래 번호 불러주고 왔거든요. 근데 그게 당장 오늘부터였어요 ㅎㅎ 아침에 주섬주섬 챙겨서 마곡 슈퍼스타 시그니처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왠지 낯익은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인사해요. 일단 인사하면서 "근데 왜 여기 있는 거예요?" 물으니 아직 수영장 문을 안 열었데요. 10분 전인데 말이죠. 슈퍼스타 시그니처가 또 제 나와바리 아닙니까!!! 그래서 이쪽은 키즈 수영장이고 저쪽이라고 안내하며 앞장섰습니다. 역시 환하게 불 켜놓고 문 활짝 열려 있네요. - 웜업 자유형 25m * 6 - 자유형 25m * 4 - 자유형 25m * 6 - 자유.. 더보기
굿모닝 라이딩 - 한강달리기 210124 주말이라고 순대국에 모듬순대, 편육, 명태회에 소주 한잔하고, 마무리로 까망베르 치즈에 꿀 얹어 꼬냑한잔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잘 먹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컨디션은 그냥 그랬지만 자전거 한번 타보려고 벼르고 있었기에 비타민B 한 알 삼키고 집을 나섰습니다. 장갑 두고 나가서 다시 들어오고, 헬멧 두고 나가서 다시 들어오고, 마스크 두고 나가서 다시 들어오고, 오랜만에 자전거 타려니 이것저것 깜빡깜빡하네요 ㅎㅎ 강남 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립니다. 겨울용 자전거 팬츠와 반팔, 기모 자켓을 입었는데 생각보다 춥네요. 귀도 시리고 3M 장갑 꼈는데 손도 시린 거 같고 잘못 나왔나 싶다가 가까운데 찍고 오자 싶어서 그냥 갔습니다. 달리다 보니 몸에 열나서 달릴만합니다. 그래서 동작대교까지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자전.. 더보기
물질라이프 - 수영일지 210123 어제 대게먹는다고 살 바르다 어깨가 굽어지는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몸을 피려고 주말 아침에도 개운하게 수영으로 시작합니다~ 자유수영은 자유형 위주로 평영, 배영 조금씩 섞어가며 물이 편안해지도록 힘빼고 천천히 수영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역시 수영은 코어가 중요한거 같아요...코어힘 좋은 두툼한 몸통 삽니다~ 오후에 아이와 트레킹 하기로해서 후다닥 수영하고 집에와서 밥먹었는데 아이가 안간데요 (오예~ 아싸~) 히히~ 오늘 운동은 끝냈으니 나른한 주말 오후를 즐겨볼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