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습에서 발차기 하면서 충격 먹어서 오늘은 가볍게 몸 풀고 발차기 하러 다녀왔습니다.
겨울에는 정적 스트레칭보다는 동적 스트레칭이 좋다고 해서 별도의 스트레칭은 하지 않고 샤워 후 바로 입수해서 천천히 자유형을 하면서 몸을 풀어줍니다.
약 500m 정도 수영하고 난 뒤 조금씩 속도를 내거나 영법을 다양하게 합니다.
오늘은 자유형 위주로 하다가 후반에 평영, 배영을 섞어가며 약 1000m 정도 자유수영하고, 유아풀에서 10분 정도 발차기 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빨리 지치네요.
달리기나 자전거를 추가로 타고 싶지만 이번 주는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 했으니 발차기 연습을 더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제 몸이 조금씩 물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거 같아 기분 좋네요~
흐린 날씨지만 조용한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이나 바삭하게 부쳐진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하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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