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아내의 피부는 내가 지킨다!
몰라서겠지만 임신하면 챙겨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
임신전에는 배란일도 맞춰야 하고, 엽산도 챙겨 먹어야 하고, 술 담배는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임신했더니 계속 누워있어야 하고, 시기별로 영양제 챙겨 먹어야 하고, 산후조리원, 태아보험 등을 알아봐야 한다.
입덧 때문에 뭘 못 먹고 기운 없어하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그중에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튼살 크림 챙기기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배가 불러오는데 피부가 팽창하게 되어 튼 살 증상이 임산부의 70% 정도가 경험한다고 하니 사전에 준비하자.
아내가 살이 트는데 남편이 왜 튼살크림을 챙길까?
물론 임산부인 아내가 직접 튼살크림을 바르는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튼살크림과 오일을 남편이 발라주면서 아내와의 스킨십으로 입덧으로 지친 아내를 위로해줄 수 있으며,
뱃속에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도 아빠의 존재를 알리며 교감하는 것은 태교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임신 중에 유선이 발달해서 유방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슴 마사지를 해주면 가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임산부의 튼살은 호르몬 과다 분비나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고들 하는데 이유가 뭐가 됐든 미리부터 잘 챙겨서
소중한 내 아내의 피부가 트지 않도록 하자.
임신 중 살이 많이 찌는 배, 엉덩이, 가슴, 허벅지 정도를 집중 케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도 고민이었는데 지인의 추천과 온라인상의 쏭레브의 인지도에 아내의 피부를 맡겨보기로 했다.
배가 나오는 시기부터 바르면 피부가 늘어나는 시기보다 배 나오는 게 더 빠를 것 같아
약 5개월 정도부터 매일 샤워 후 튼살크림 & 오일을 발라주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튼살오일을 바를 때 가슴 유선 마사지도 같이 해주고 있다.
사용 방법
이미지 출처 : 아벤트 코리아
① 복부 :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원을 돌리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꼬집듯이 자극을 줍니다.
② 가슴 : 양손을 번갈아 가슴에 대고 유륜을 향해 모으는 느낌으로 어루만집니다.
③ 엉덩이, 허벅지 : 힘을 주어 허벅지와 엉덩이를 빗질하듯 쓸어 올린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꼬집듯이 자극을 줍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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