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하고자전거타고달리고 해이룹니다~^^
오늘은 새로운 수영장에서 강습 받는 첫날이라 설레이며 일찍 나섰습니다.
웜업 하면서 보니 대부분 아는 얼굴이라 서먹한 느낌은 없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월요일은 핀데이~
- 웜업 자유형 25m * 2
- 웜업 자유형 300m * 1
- 70% 자유형 100m * 4
- 70% 접영 25m * 4
- 90% 자유형 100m * 1
- 핀벗고 다운 자유형 50m * 1
연수반이 2개 레인으로 나눠서 총 26명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반반 나눠서 하지만 핀데이라 제대로 수영을 못 할 정도로 둥둥 떠서 수영했어요.
강사님이 몇 가지를 강조하셨어요.
- 출발신호에 맞춰서 출발할 것
- 스트로크 숫자 세면서 할 것
- 뒤에 출발하는 회원도 출발선에 터치다운할 수 있도록 비켜줄 것
- 인터벌 위주의 강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컨디션이 안 좋으면 핀신고 할 것
강사님도 첫날이라 설명을 많이 하셔서 목이 쉬어서 목소리가 잘 안나오시더라구요.
수트를 안 입고 계시던데 아마도 저희 때문에 알바를 고용한 게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아무렴 어때요? 5개월 동안 인터벌 재밌을 거 같아요~
덕분에 새벽 수영으로 개운하게 한주 시작합니다.
밀린 업무 후딱 처리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있게 시작하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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