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와 함께 떠난 4박5일 제주도 여행 - 1일차

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을 나이 이루입니다~^^

어쩌다 급 휴가를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휴가전주 목요일에 부랴부랴 비행기, 숙소, 렌트카를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1일차부터 찬찬히 되돌아볼께요!!!

 

• 항공편 - 대한항공

 

비행기표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원하는 시간과 금액을 찾아서 결재하니 인터파크 투어였어요.

제주도는 좋아해서 거의 1년에 한번씩 가는데 그 동안 경험으로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탈 때는 대한항공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래서 대한항공으로 저렴하면서 쫓기지 않을 시간대로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 성인2명, 소아1명 106,000원 / 12:55분 출발

 

요즘에는 전날 카카오톡으로 사전체크인을 하기 때문에 모바일로 티켓을 발권 받고, 현장에서는 짐만 부쳤어요.

탑승구 들어가다가 아내 가방에서 손톱깍기가 나와서 기부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은 기내 반입이 안되고 수화물로 보내야 하고, 배터리 종류는 기내로 들고 타셔야 합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탑승할 때 A존, B존, C존, D존 이런식으로 좌석 앞부분부터 순차적으로 탑승을 합니다.

목적지인 제주도는 잠깐 눈감았다 뜨면 도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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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 - 코나 전기차

도착해서 차량렌트를 하기 위해 제일많이 가는 5번게이트 8구역으로 이동합니다.

예전에는 쏘카를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전기차를 타보고 싶어서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 쿱카를 이용했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4박5일동안 전기차 코나를 사용하는 비용은 12만원.

 

렌트카 사무소에 도착해서 기본적인 예약사항 확인하면 전기차 카드 대여할지 물어봅니다.

회원카드는 1일 무제한 충전이 가능한 카드라고 하네요.

전기차는 충천소에서 본인이 직접 충전하는데 회원카드와 비회원카드로 나뉘어집니다.

회원카드는 업체에서 등록한 카드, 비회원 카드는 일반인의 신용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안전하게 회원카드를 빌리기로 하고 1일에 5천원씩 총 2만5천원을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배터리 1칸 빼고 꽉 차있었는데 호텔에 충전주차칸이 있어서 잠깐 해봤는데 1,300원정도가 충천된거 같아요.

이 부분은 마지막날에 한번 더 언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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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숙소 - 라마다 시티홀

숙소는 제주시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 시티홀을 선택했고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했습니다.

도착하면 오후3시가 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물과 간식 등을 사기 위해서 마트를 먼저 이용하고, 여유롭게 쉬엄쉬엄 다니려고 라마다 호텔로 예약했습니다. 

http://naver.me/GFDx2F0e

네이버 지도

- 성인2명, 소아1명 조식포함 88,000원

조식은 빵과 스크렘블, 과일 등 소소하게 있지만 멀리가지 않고 든든하게 먹기에 충분합니다.

방은 10층으로 배정받았는데 뷰가 정말 좋아요~

하지만, 다음에는 돈을 더 주고 라마다 프라자 호텔로 선택할겁니다!!!

한라산 시티뷰도 좋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역시 바다뷰와 바로 옆에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어 시작하는 1박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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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라정

저녁식사는 피곤하기도 했고 제주도 음식은 전에도 많이 먹어봐서 간단히 근처 식당으로 선택했습니다.

피로를 풀어줄 한라산 한병과 한치물회, 그리고 아이를 위해 성게국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옥돔물회도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얼마나 먹겠냐며 2개만 주문하라 하시고, 옥돔 무우국을 주문하려고 하니 소고기 무우국 같은 맑은 국이 아니라고 성게국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엄청 깔끔하고 맛있다는 아니지만 숙소 근처에서 걸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https://ggtv.tistory.com/55

5살 아이와 함께 떠난 4박5일 제주도 여행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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