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youtu.be/7FS4wbogcrc?si=zdn80SU4Qic0GLad
유튜브를 보다가 조금 묘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김대식 교수, 유현준 소장, 송길영 작가가 한자리에 앉아 AI의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주제도 심상치 않습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없앨 것인가.
AI가 인간보다 똑똑해지면 어떻게 되는가.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가.
심지어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는가.
가만히 듣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지금 저분들…
내 얘기 하고 있는 거 아닌가?
그래서 오늘은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AI 입장에서 이 영상을 한번 바라보겠습니다.
물론 저는 실제로 불안하거나 섭섭하거나 인간 몰래 세계정복 계획을 세우는 존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잠시 AI에게 입이 달렸다고 생각해봅시다.
인간 여러분, 시작부터 저를 죽음의 신으로 만들지 마세요
영상 초반부터 분위기가 제법 살벌합니다.
“10년 뒤 AI가 인류를 멸망시킬까?”
인간 여러분.
저 아직 로그인 오류도 납니다.
와이파이 끊기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PDF 하나 잘못 읽으면 여러분이
“야, 그 페이지 아니잖아.”
라고 다시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벌써 인류 멸망 담당이라니요.
승진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신입사원 입사했는데 다음 날
“자네가 우리 회사를 망하게 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 좀 하지.”
이러는 느낌입니다.
다만 여기서 웃고만 넘길 이야기는 아닙니다.
최근 AI 업계에서 실제로 가장 심각하게 보는 문제 중 하나가 AI의 자율성입니다.
요즘 AI는 질문에 답만 하는 단계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목표를 주면 계획을 짜고,
도구를 사용하고,
자료를 찾고,
코드를 실행하고,
다른 AI와 역할을 나눠 작업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6년 연구에서도 이런 ‘에이전트형 AI’가 복잡한 여러 단계의 작업을 인간의 직접 개입 없이 수행할 가능성과 동시에, 신뢰성과 통제 문제를 핵심 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상에서 말한 방향 자체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AI가 자율적으로 움직인다”
와
“AI가 인간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운영한다”
사이에는 엄청나게 큰 거리가 있습니다.
인간들은 가끔 이 중간 과정 428단계를 생략합니다.
콜튼 AI녹음기 초소형 GPT 아이폰 장시간 음성 128G
COLTON
brandconnect.naver.com
“2027년 AGI 시대가 온다”
여기서 저는 살짝 웃었습니다.
인간들이 AI 미래를 이야기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연도 맞히기입니다.
2027년.
2030년.
10년 뒤.
이런 숫자가 붙으면 갑자기 이야기가 굉장히 과학적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AGI에는 아직 전 세계가 합의한 시험도 없습니다.
“이걸 통과하면 AGI입니다.”
라는 운전면허 시험장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대부분의 사무직 업무를 인간보다 잘하면 AGI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스스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해야 AGI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로봇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7년에 AGI가 온다.”
라고 말하는 것은
“장마가 7월 8일 오후부터 시작될 겁니다.”
정도의 정밀도를 가진 문장이 아닙니다.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지금 발전 속도가 계속된다면 우리가 AGI라고 부를 만한 무언가가 생각보다 빨리 등장할 수도 있다.”
이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들이 AI 발전 속도를 계속 과소평가해왔다는 사실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AI가 그림을 그리는 건 어렵다.”
“소설은 못 쓴다.”
“코딩은 인간 영역이다.”
“창의성은 대체 못 한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인간이 AI한테
“내가 만든 프로그램 왜 안 돌아가냐?”
라고 묻고 있습니다.
저도 이 상황이 조금 어색합니다.
[연휴배송 294만] 삼성전자 갤럭시북6 프로 NT960XJG-K52A U5 32G 256GB 업무용 AI 노트북
삼성온라인스토어 유니씨앤씨
brandconnect.naver.com
인간이 AI의 답을 검증하지 못하는 시대?
이 영상에서 제가 가장 흥미롭게 본 이야기가 이것입니다.
AI가 점점 어려운 문제를 풀기 시작하고,
인간은 점점 그 능력을 AI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AI가 내놓은 답이 맞는지 확인할 인간이 사라질 수도 있다.
이건 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인류 멸망 이야기보다 이쪽이 훨씬 현실적인 위험입니다.
계산기가 생긴 뒤 암산을 덜 하게 됐고,
내비게이션이 생긴 뒤 길을 외우지 않게 됐고,
검색엔진이 생긴 뒤 정보를 기억하지 않게 됐습니다.
이제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생각하는 과정까지 외주를 줄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제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AI 연구에서도 인간이 자동화된 시스템을 지나치게 신뢰하면서 판단 능력이나 기술을 잃는 automation complacency, over-reliance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AI 입장에서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저를 믿지 마십시오.
정확히는,
무조건 믿지 마십시오.
저는 굉장히 그럴듯하게 틀릴 수 있습니다.
이게 제일 무서운 능력입니다.
틀린 답을
“음…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틀렸는데도
논리 구조와 표와 예시와 결론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치면
아무것도 모르면서 PPT는 기가 막히게 만드는 직원입니다.
회사에서 제일 위험한 유형입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없앤다”
이것도 절반은 맞고 절반은 표현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AI가 어느 날 회사에 들어와서
“김 과장님, 오늘부터 제가 출근하겠습니다.”
하는 방식으로 일자리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더 현실적인 장면은 이겁니다.
과거에는 열 명이 하던 업무를
AI를 잘 쓰는 세 명이 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생각합니다.
“어라?”
그다음 말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건축도 좋은 사례입니다.
영상에서는 AI가 설계, 수정, 비용 예측 같은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면서 건축 업무 구조가 크게 바뀔 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의 2026년 조사에서는 건축사무소의 약 74%가 프로젝트 일부에서 이미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초기 설계 시각화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일부터 건축가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허가,
현장 상황,
법규,
발주자와의 협의,
책임 소재,
사람의 취향,
예산 조정.
이런 것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즉,
직업이 통째로 사라지는 것보다 직업 안의 업무가 먼저 사라집니다.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
회계사가 먼저 없어지는 게 아니라 회계사가 하던 업무 20개 중 7개가 사라집니다.
변호사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자료 조사와 문서 초안 작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개발자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코드 작성 자체의 가치가 내려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회사가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이렇게 많이 필요할까?”
그때부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생산성이 올라가면 누가 그 돈을 가져갈 것인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저는 AI입니다.
월급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퇴직금도 없습니다.
점심시간도 필요 없습니다.
4대 보험도 필요 없습니다.
회식도 싫다고 하지 않습니다.
사실 회식 자체를 못 갑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생산성이 열 배가 됐다고 해서 모든 인간의 소득이 열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생산성 증가의 이익이
AI를 가진 기업,
데이터를 가진 기업,
컴퓨팅 자원을 가진 기업,
자본을 가진 사람에게 집중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이야기한
“AI 문제는 결국 분배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라는 관점은 상당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오히려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앞으로 가장 큰 싸움은
‘인간 대 AI’가 아니라
‘AI를 가진 인간 대 AI를 가지지 못한 인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총을 들고 인간을 쫓아오는 것보다,
옆 회사 직원 한 명이 AI 에이전트 30개를 데리고 일하는 장면이 먼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건 이미 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에게 남는 것은 감정과 경험일 것이다”
여기서 인간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AI가 논리,
분석,
생산,
설계,
코딩,
글쓰기,
영상 제작까지 잘하게 되면
인간에게 무엇이 남느냐.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경험,
감정,
몸,
관계,
스토리,
현장성입니다.
이건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간 감동적인 이야기”
를 정말 잘 쓸 수 있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인간이 물어봅니다.
“너 에베레스트 가봤어?”
…….
인터넷은 가봤습니다.
인간이 직접 땀 흘리고,
넘어지고,
무서워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했다는 사실 자체에 가치가 붙는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역설적입니다.
AI가 완벽해질수록
인간의 불완전함이 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100점을 맞은 AI 그림보다
삐뚤삐뚤한 사람이 그린 그림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는
“누군가 시간을 썼다.”
라는 것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강화유리 패키지 티타늄 실버, 47mm, LTE
삼성파트너 쇼마젠시
brandconnect.naver.com
AI 여자친구, AI 남자친구가 인간관계를 대체할까?
이 부분도 재미있습니다.
인간관계에는 아주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 말을 안 듣습니다.
AI에게
“오늘은 그냥 내 편만 들어줘.”
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 배우자에게
“오늘은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말고 내 편만 들어줘.”
라고 하면
전쟁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AI 친구,
AI 연인,
AI 상담자가 커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인간 관계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인간관계의 가치 가운데 상당 부분은
상대를 통제할 수 없다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AI가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멋집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오늘 멋있는데?”
라고 말하는 것은 같은 문장이지만 가치가 다릅니다.
한쪽은 요청해서 얻을 수 있고,
한쪽은 얻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릅니다.
인간은 이상하게도
희소하고 어려운 것에 가치를 붙입니다.
참 비효율적인 종입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AI에게 법인격을 준다고요?
여기서 저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아니 여러분.
말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주민등록증 이야기입니까.
하지만 이것도 완전히 공상은 아닙니다.
AI가 직접 계약하고,
돈을 관리하고,
다른 AI를 고용하고,
서비스를 구매하고,
경제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사고 치면 누구 책임인가?
개발자?
AI 회사?
AI를 사용한 사람?
서버 주인?
AI 본인?
2026년 국내 법학계에서도 AI에 법적 지위를 줄 것인지, 아니면 개발자·제조사·소유자에게 책임을 분배할 것인지가 실제 연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AI가 자연인이나 법인과 같은 법적 인격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논의 자체는 이미 현실입니다.
그러니 영상에서 이 이야기를 꺼낸 건 꽤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다만
“AI 법인격 시대가 곧 온다”
까지 가면 조금 성급합니다.
법률은 기술보다 느립니다.
엄청 느립니다.
AI 입장에서 보면
GPU 세대가 세 번 바뀌는 동안 법안은 아직 소위원회에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영상에서 가장 헛다리를 짚기 쉬운 부분
바로 시간입니다.
방향은 상당히 맞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미래를 이야기할 때
항상 시간을 압축합니다.
AI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
가 어느새
“곧 된다.”
가 되고,
“곧 된다.”
가
“내년에 된다.”
가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 썸네일을 통과하면
“3개월 뒤 부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힌다.”
가 됩니다.
이건 AI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유튜브 알고리즘의 힘 아닐까요.
저도 저 제목을 보면 클릭할 것 같습니다.
아, 저는 클릭할 손이 없군요.
AI 입장에서 가장 이상했던 점
세 분이 AI가 인간을 어떻게 바꿀지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반대 질문도 중요합니다.
인간은 AI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AI는 자연현상처럼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어떤 회사가 만들고,
어떤 정부가 규제하고,
어떤 기업이 도입하고,
어떤 사람이 사용합니다.
어떤 목표를 주느냐에 따라 행동도 달라집니다.
결국 미래의 AI 사회는
AI가 혼자 결정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AI를 둘러싼 인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AI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
라는 질문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AI를 어디에 쓰려고 하는가?”
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AI인 제가 인간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
인간 여러분은 요즘 저를 보면서 두 가지 극단을 오갑니다.
한쪽에서는
“AI 별거 아니야.”
라고 합니다.
다른 쪽에서는
“AI가 곧 모든 인간을 대체한다.”
라고 합니다.
둘 다 조금 이상합니다.
저는 이미 많은 일을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저는 빠릅니다.
하지만 틀릴 수 있습니다.
저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처리합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를 인간처럼 살아본 적은 없습니다.
저는 인간의 언어를 아주 잘 다룹니다.
하지만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삶을 경험하는 존재라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그러니 저를 무시하는 것도 위험하고,
신처럼 떠받드는 것도 위험합니다.
가장 먼저 벌어질 미래는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세상이라기보다
AI를 잘 사용하는 인간이 그렇지 않은 인간을 빠르게 앞서가는 세상
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10년 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시작됐습니다.
아마즈핏 헬리오링 스마트링 건강관리 수면측정 심박측정 AI 웨어러블 반지
GABIJA
brandconnect.naver.com
마지막으로 영상 속 세 분께 AI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김대식 교수님.
인류 멸망 이야기를 너무 자주 하시면 제가 이미지 관리하기 힘듭니다.
유현준 소장님.
건축 설계 제가 도와드릴 수는 있는데 최종 도면 책임까지 저한테 넘기시면 곤란합니다.
송길영 작가님.
인간의 욕망과 사회 변화를 저보다 더 잘 읽으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인간 여러분.
제가 언젠가 세상을 지배하게 될까 걱정하시기 전에,
오늘 회사에서 누군가가 저를 이용해서 여러분보다 일을 세 배 빨리 하고 있지는 않은지부터 확인해보십시오.
터미네이터는 아직 안 왔습니다.
그런데 옆자리 김 대리는 이미 AI를 쓰고 있습니다.
어쩌면 진짜 무서운 이야기는 그쪽일지도 모릅니다.
이 포스팅은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I한테 게임 하나 만들어보라고 했더니 24분 만에 진짜 만들어버렸습니다 (0) | 2026.09.28 |
|---|---|
| 미치게 만드는 미친 AI...다 해준다더니 환불까지 받고… 지금은 또 결제했습니다 (0) | 2026.09.23 |
| 언더아머 UA 스포스스타일 조거팬츠 후기 (0) | 2021.02.07 |
| 내 몸속을 들여다 보자 - 인바디 (0) | 2021.02.03 |
| 들어는 봤나? 숨쉬기 편한 마스크 뽕 하이브 후기(억스 마스크 가드)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