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와 함께 떠난 4박5일 제주도 여행 - 2일차
5살 아이와 함께 떠난 4박5일 제주도 여행 - 1일차
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을 나이 이루입니다~^^ 어쩌다 급 휴가를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휴가전주 목요일에 부랴부랴 비행기, 숙소, 렌트카를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1일차부터 찬찬히 되돌아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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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차량 승선 이동 - (제주시 →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 → 우도)
든든하게 아침 먹고 우도로 들어가기 위해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연인이라면 우도에서 전기차를 빌려 타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아이와 함께이기 때문에 렌트카를 가지고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제주도에 왔을 때 우도를 왔었는데 비로소 내가 제주도에 왔구나를 실감하게 해줬던 곳이어서 아이도 꼭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제주도가 바람이 많이 불지만 우도는 특히나 더 많이 부는 거 같아 차량을 가지고 들어간 선택은 옳았습니다!!!
- 차량, 성인 2명, 소아 1명 편도 27,500원(1박을 하는 경우는 편도만 끊고 들어갑니다)
우도에 들어오니 점심때였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해안가로 드라이브를 시작합니다.
해변 근처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한 후에 다시 우도 한 바퀴를 드라이브하면서 숙소로 갔습니다.
점심은 우도청정식당에서는 해물뚝배기와 전복 비빔밥을 먹었는데 차라리 하하호호에서 햄버거 먹을껄 후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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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숙소 - 해별빌리지(우도 천진항 위치)
3~4일 전쯤에 알아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우도 숙소는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황이었는데 웹투어를 통해 6만 9천원(추가 인원 현장에서 1만원 결재)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우도 천진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네이버 지도
우도해별빌리지 펜션
map.naver.com
아이와 함께하기에 숙소는 온돌로 선택했는데 우도 바람이 쎄서 그런가 보일러가 아주 뜨끈뜨끈한 게 너무 좋았습니다.
수압은 조금 약하지만 온수도 잘 나왔어요. 단, 급탕으로 해놓고 씻어야 함!!!
짐을 풀고 저녁 먹으러 가봅니다~
우도는 식당이 일찍 문 닫는다는 정보에 조금 일찍 찾아 나섰는데 그나마 깨끗한 식당을 찾는다는 게 전복 전문점이네요 ㅜㅜ
이렇게 세 끼니를 거의 연달아 전복으로 몸보신했습니다(한동안 전복 안 먹을 거예요 ㅜㅜ)
4만원짜리 혼례상 세트 먹었는데 그래도, 맛은 소섬전복 이 집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숙소로 돌아와 저녁노을을 감상합니다~
5살 아이와 함께 떠난 4박5일 제주도 여행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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