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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라이프 - 수영일지 210119
Hey-Lu
2021. 1. 19. 16:33
코로나로 수영을 한동안 못하다가 어제 다시 시작했는데요.
오랜만에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니까 몸이 내 마음대로 잘 안움직이는데 강사님이 핀데이라고 뺑뺑이를 돌려주셔서 아주 천근만근이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쉴까 했지만 근육을 풀어줘야 할 것 같아서 자유수영 다녀왔습니다.
다시 물에 적응할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스트림라인 신경쓰면서 자유형 위주의 수영을 했습니다.
어제보다는 나아지는 기분이었지만 일주일은 적응기간으로 무리하지 않으려구요.
그래도 수영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부디 다시 못가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