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봤나? 숨쉬기 편한 마스크 뽕 하이브 후기(억스 마스크 가드)
저는 런데이를 할 때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1회용 마스크를 사용하고 운동 끝나면 바로 버립니다.
이유는 제일 저렴한 마스크를 평소에 안쓰기도 하고, 땀에 젖어버린 마스크를 계속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가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귀가 아픈것과 숨쉴때 코에 붙어서 숨쉬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코가 마스크 밖으로 나오는데 영하의 날씨에는 운동하고 나면 콧물이 미친듯이 쏟아져 참 불편했었어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가드를 찾아보았는데 꽤 호기심이 가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바로 억스 마스크 가드(?) 마스크 뽕(?) 이라는 제품인데 실리콘 소재로 마스크 틀 모양으로 생겼어요.
1개의 무게가 8.2g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마스크 안에 뭔가를 넣는다는데 불편할 수 밖에 없겠다 생각했어요.
처음 받자마자 우선 입에 대보았는데 생각보다 작은거 아닌가? 아니 내 얼굴이 큰건가? ㅎㅎ
저는 L사이즈(제일 큰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말이죠.
마스크에 고정하는 핀도 함께 주는데 저의 경우는 핀을 사용안해도 고정이 잘 되더라구요.
사이즈는 L, M, S 3가지로 구분되고 S 사이즈도 함께 구입해서 6살 아이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해 뭐해 일단 쓰고 런데이를 뛰어봤습니다.
약 5km정도 45분정도 착용했었는데 뛰니까 물론 땀이 납니다.
하지만 억스 마스크 가드 덕분에 얼굴에 들러붙지 않아서 코를 마스크 밖으로 빼지 않아도 숨쉬기가 편했습니다.
물론 불편하긴 합니다. 그 불편함 정도가 마스크 쓰고 있는 정도여서 오랜만에 만족스럽네요.
땀범벅 된 마스크 가드는 그냥 물로 한번 헹궈 건조시킨 뒤 또 사용하면 됩니다.
아 그리고 귀보호 실리콘캡도 함께 구입 해봤는데 이것도 괜찮네요~
※ 색상이 변하면 실리콘 소재니까 끓는물에 한번 넣고 끓이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주의사항에 85도 이상 끓는물에 넣으면 제품이 변형될 수 있다고 하네요.
내돈주고 산 억스 마스크 가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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