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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정원 다녀왔다옹~

Hey-Lu 2020. 10. 11. 11:27

안녕하세요? 호기심 많을 나이 이루입니다^^
오늘은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고양이 정원에 다녀왔어요.

고양이 정원은 고양이 본애의 습성과 신체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공포와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행동을 표현 할 수 있고 불편함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고양이를 위한 복지 ‘묘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주 인상적인 곳입니다!!!

뭔가 소개가 복잡하지만 고양이를 위한 공간임은 맞는거 같아요.

주차공간은 협소하다고 하는데 약 8대정도 가능한거 같아요.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카운터에서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고 결제합니다.
기본적인 설명은 목걸이를 한 고양이는 예민하니 만지지 말아라~ 강제로 안으면 안된다~ 음료는 실외에서만 마실 수 있으며 실내에 앉고 싶으면 직원에게 얘기해라~ 고양이도 감기에 걸릴수있다 물건이나 옷에 콧물이나 분비물이 묻을 수 있다~ 정도 입니다.

여기서 음료는 애견카페나 캣카페 갔을때와 동일하게 페트음료 위주로 진열 되어있고 1인당 1개씩 가져다 마시면 됩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카운터에서 영수증에 약 2시간정도의 종료시간을 적어줍니다.

전체적인 공간은 실내, 실외 마당, 실외 언덕(?)으로 구성되는데 공간이 제법 넓습니다.



실외마당에는 테이블이 몇개 있는데 여기는 고양이도 많지만 사람도 많습니다.


실외언덕(?) 2층정도 높이로 올라가면 가운데에서 돗자리와 담요를 무료로 나눠줘서 사이드에 자립잡고 앉으면 됩니다.


담요의 용도는 추울때 덮으라기 보다는 고양이 둥지같이 만들어주면 와서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위한 담요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계단 근처에 고양이가 많아요)

여기는 손님에게 고양이 간식을 판매하지 않아요.
장난감도 기본적인거 한가지만 파는거 같던데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에 자유롭게 풀어져 있는 고양이들이 참 편안해 보였습니다.

그럼 잠깐 고양이 정원의 주인인고양이들 보실래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https://m.place.naver.com/place/38711752/location?subtab=location

 

고양이정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8 · ★4.53 · 주말 10:30 - 22:00,공휴일 10:30 - 22:00,평일 12:30 - 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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