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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라이프 - 수영일지 210209

Hey-Lu 2021. 2. 9. 09:39

안녕하세요? 수영하고 자전거타고달리고 해이룹니다~^^

꽤 쌀쌀한 날씨지만 운동은 해야지 싶어 일빠로 수영장에 도착해서 샤워를 합니다.

컥~ 따뜻한 물이 안 나와요.

일빠...일빠여서 그런 거다...생각하고 기다려보지만 따뜻한 물은 안 나오고 덜덜 떨다가 포기

후딱 씻고 수영장으로 고고~ 했습니다.

수영장 물이 더 따뜻하네요 ㅎㅎㅎ

오늘은 주말에 배운 자유형 팔 동작을 해보면서 물이 걸리는 느낌에 집중하면서 했고,

발차기는 너무 안 해서 예전에 종종 했던 25m 무호흡 발차기를 했습니다.

스노클 사용해서 발차기 웜업부터 합니다. (이 수영장은 자유수영에 스노클 제지를 하지 않아서 좋아요)

자유형도 가볍게 웜업 한 뒤 25m 무호흡 발차기 시간을 재 봤는데 23~4초 정도 나오네요.

확실히 발이 좀 뜬다는 느낌과 앞으로 안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역시 발차기 안 한 티가 납니다 ㅎㅎㅎ

자유형 레인에 속도가 좀 차이 나서 수영하기 힘드네요.

수친이랑 수다 떨고 놀다가 강습시간 끝나고 연수반 회원들 10바퀴 도는 거 따라 돌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기운이 없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